롯데호텔제주 룸컨디션 조식 키즈월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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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룸컨디션 조식 키즈월드 후기

주르레언니 2020. 3.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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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년초에 다녀왔던 '롯데호텔제주' 후기를 올려볼게요. 

겨울에는 특가로 더 저렴하게 숙박이 떠서 예약하고 다녀와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겨울에 호텔은 추워서 좀 비추인것 같아요. 

호텔의 꽃인 수영장을 못 즐겨서 좀 아쉽더라구요.

특히 1월, 2월은 더 추워서 겨울에 호텔 예약하실거면 1월, 2월보다는 11월, 12월 추천드려요.







여기저기 둘러보드라 늦게 체크인하러 왔어요.

4시쯤 도착 했었네요.






싱글침대 두개인 디럭스 트윈룸이에요.

침대도 상태 괜찮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룸컨디션 괜찮은 편이에요.

바닥은 역시 카페트 입니다.

어렸을땐 바닥이 카페트도 뭐고 상관안했는데 점점 나이가 드니

카페트가 이제 찜찜해지네요. ㅎㅎ






라탄 느낌의 고풍스러운 가구에요.

딱 휴양지 느낌나는 인테리어에요.







베란다로 보이는 전망이에요. 여기는 마운틴뷰에요.

정말 제대로 보면 주차장뷰에요. ㅋ

뷰는 오션뷰나 가든뷰가 훨훨 좋답니다.

저는 뷰가 상관없어서 좀 더 저렴한 마운틴뷰로 했는데요.

뷰가 꼭 중요하다면 업그레이드 하시길 추천드려요.








좀 더 멀리 바라보면 전망이 봐줄만 해요.

이날 체크인을 오후 4시 넘어서 늦게 왔더니

하늘이 더 우중충 했네요.








화장실은 큰 욕조가 있고 넓고 깨끗했어요.






몰튼브라운 어매니티에요.

무난한 느낌이에요.










미니바, 커피 특별한건 딱히 없고 무난합니다.









산책할겸 정원을 둘러보았어요.

1층으로 내려오면 수영장도 있고 그옆에 레이크프라자라고 부페식당도 있어요.

그리고 풍차라운지와 산책로가 있답니다.

그리고 더 내려가면 '중문해수욕장'으로 갈수 있어요.






이곳이 '풍차라운지'에요.

이용료를 지불하면 풍차안에서 다과를 즐길수 있는데요.

날씨가 따뜻할때 오면 산책하고 좋은데

날이 추우니 얼른 숙소에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밤에도 조명 예쁘게 들어와서 산책하면 좋아요.








저멀리 바다가 보이죠.

더 내려가면 중문해수욕장이 나와요.







야자수도 예쁘게 되어있고 정원이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4계절 온수풀이라는 해온 수영장이에요.

겨울이라 사람이 없긴한데 그래도 수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해온은 완전히 야외라 진짜 추운 1월, 2월은 거의 이용하기 힘든것 같아요.

실내수영장은 유료로 따로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1층에 있었던 베이커리에요.

빵순이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몇컷 찍어보았네요.






이때 키즈월드가 리뉴얼중이라 간이로 운영되고 있던

키즈월드에 갔었어요.

간이라 시설이 열악하긴 했는데 딱 30분 놀기에는 적당 했네요.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 30분 놀고 저녁먹으러 가니 딱 맞더라구요.

이 키즈월드 말고도 '챔피언알' 이라고 유료로 운영되는 키즈시설도 있어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키즈월드는 4월 5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다고 하네요.






조식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까지에요.

성인은 43,000원 소인은 29,000원 이에요.

여기서 할인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조식당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ㅎㅎ

호텔인데 식당 분위기가 좋진 않아서 좀 아쉬워요.

뭔가 간이로 만든 식당 느낌이 나는데 전에 런치도 여기서 먹었었어요.







음식퀄리티 자체는 괜찮아요.

조식으로 딱 있을만한 음식이 다 있어요.

오믈렛같은 경우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재료 신선하고

아침으로 식사하기에는 적당했어요.


롯데호텔제주 가족들과 오기에는 무난한 호텔이었어요.

다음에는 겨울은 피해서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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