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얼음깨기 보드게임. 아이스브레이커 스릴있고 잼나요!

일상리뷰/보드게임

펭귄 얼음깨기 보드게임. 아이스브레이커 스릴있고 잼나요!

주르레언니 2020. 3.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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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보드게임 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영유아부터 가능한 보드게임인 '아이스브레이커'를 소개할게요. 아이스브레이커는 펭귄을 얼음블럭위에 올려놓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얼음 블럭을 깨서 펭귄이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이 지는 보드게임인데요. 게임규칙도 정말 간단해서 어린아이들도 큰 어려움없이 할수 있는 게임인것 같아요. 근데 쉽다고 재미없으면 안되잖아요. 아이스브레이커는 쉬우면서도 스릴감이 넘쳐요. 그래서 이 게임을 산지가 꽤 되었는데도 요즘도 꾸준히 하는것 같아요.


난이도 쉬움 

연령 3세이상 

시간 1분~

인원 2명이상






아이스 블럭은 단 두가지.

화이트와 블루 두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판의 다리를 끼워 조립하고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얼음 블럭들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껴주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게임하는 시간보다 셋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데요.

어떻게 블럭을 셋팅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더 재밌어져요.

두가지 색상의 블럭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고민해 보는것도 재밌는 방법인것 같아요.






7살인 저희 둘째도 예전엔 블럭을 잘 못 꼽더니 

이제는 블럭 셋팅을 잘하네요.

아이스브레이커는 영유아들 집중력에도 도움주는 게임이에요.








블럭 끼우기가 끝나면

이 귀여운 펭귄을 가운데 올리면 되요.

펭귄이 꼭 가운데일 필요는 없긴해요.

끄트머리에 두는것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펭귄까지 올려주면 셋팅 완료에요.






이제 순서를 정해주구요.

돌림판을 돌려서 나오는곳의 블럭을 깨면되요.

주황색 부분이 나오면 오히려 블럭을 깨지 않아도 되는데요.

마지막 순간에서는 주황색부분이 나오는것이 유리하겠죠.







이제 이 망치로 블럭을 톡톡쳐서 밑으로 떨어지게 하면 되요.

힘조절을 살살해야 되는데요.









누가 펭귄을 떨어뜨릴지 두근두근해요.

어른이 해도 은근 스릴감이 넘쳐요.









원래 펭귄이 떨어질때 젠가처럼 와장창 블럭들이 무너져야 제맛인데요.

이번 게임에서는 펭귄만 똑 떨어져 버렸네요.





떨어져서 슬픈 펭귄이었어요.

펭귄 지못미 네요. ㅎㅎㅎ

쉽고 재밌으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보드게임인 '아이스브레이커'

집콕 보드게임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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