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책 남자아이 강추 페이퍼블레이드 돌아간다!

종이접기책 강추 네모아저씨 

페이퍼블레이드

코로나 때문에 올겨울도 아마 아이들과 집에서 보낼 시간이 많아질것 같은데요. 오늘은 아이들 집콕 아이템으로 강추하는 책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바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블레이드' 라는 책인데요. 벌써 이 책을 구입한지가 1년이 넘은것 같아요. 1년전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오더니 요즘 '종이펭이 만들기'가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책을 사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덜컥 사주었는데요. 1권, 2권 둘다 구매했는데 1년도 더 지난 지금 정말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저희 애들 최애 종이접기책이 되어버렸어요.

페이퍼블레이드 책은 종이접기로 유명한 네모아저씨의 책인데요. 

종이펭이 접기는 기존 종이접기 책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따로 펭이만 접는 종이접기책은 없었는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책이 출판된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의 최애 아이템!

펭이는 종이접기로 해도 너무 재밌더라구요.역시 남자아이는 펭이인가요.

저희 어렸을때도 펭이는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도

돌아가는 펭이대결은 참 재밌나봐요. 

목차를 펼쳐보면 공격형, 방어형, 스태미너형 등

다양한 형태의 펭이들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종이접기 펭이의 3단 구성.

프레임, 코어, 그립 이렇게 3가지 구성을 접어 끼어맞추면 펭이가 완성되요.

각각의 펭이 정보를 보면

공격력과 방어력, 지구력, 균형감을 별점을 주었는데요.

게임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은 이런 정보에 더욱 재밌어 하는것 같아요.

그동안 저희 아이들이 만든 종이 펭이들이에요.

심심할때마다 펭이대결을 하고 놀라고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큰아이의 최애 펭이에요.

아주 견고하게 잘 접어졌죠.

돌아가는 동영상인데요.

종이펭이지만 쌩쌩 잘 돌아가요.

저희 둘째아이 최애 펭이인데요.

끝에 테이프를 붙여 포인트를 주었다네요.

알록달록 펭이들. 예쁘게 줄세워 봤는데요.

제가 만들어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요.

마지막으로 종이 펭이 대결.

둘째아이의 펭이가 좀 더 늦게 멈쳐서 결국 승리네요.

종이접기라 돈도 많이 안들고 소근육 발달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나중엔 이 책에 나오지 않은 펭이까지도 개발해서 만들더라구요.

집콕아이템으로 펭이 종이접기 완전 강추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라면 더욱 열광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