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온한 어촌마을 온평포구

제주여행지

제주 평온한 어촌마을 온평포구

주르레언니 2020. 4.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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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힐링 하고온 제주풍경을 소개할게요.

사실 제주도는 어딜가나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그래도 애들없이 혼자 노을지는 풍경을 보는 일은 사실 별로 흔치 않아요.

바다는 낮에 쨍할때 바라보아도 예쁘지만 노을질때 보는 바다는 더욱 예쁜 색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여기는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온평포구'에요.

온평포구는 저도 처음 와봤는데요.

요즘 제주도 관광객이 줄어들어서 인지

인적이 정말 드물더라구요.

정말 바다와 저만 있더라는 ㅎㅎㅎ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에요.

온평포구는 해돋이를 보기에도 좋다고 해요.

제주에서 해돋이 보러 가실때 사람 많지 않은 한적한 곳을 찾으시면 이곳에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온평포구 앞에도 해녀상이 있네요.

온평포구의 해녀상은 소녀해녀상도 같이 있어서인지 더욱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광치기해변 ~ 온평포구는 올레길 2코스라고 해요.

그리고 온평포구 ~ 표선해비치 해변 코스로 올레길 3코스가 이어져요.





온화하고 태평하다는 뜻에서 '온평'이라는 지명이 붙었다네요.





한없이 감탄했던 온평포구의 저녁 풍경이었어요.





낮에 방문한 온평포구.

역시 사람 한명 보이지 않고 한적했어요.




바다로 한없이 이어지는길이 있어요.






조용한 어촌마을 이었던 온평포구

소담소담한 마을 풍경과 어우러져 마음이 평온해지는 바다풍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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