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껍질 재활용 놀이요즘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집에서 아이들과 할만한 놀이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유튭을 보니 요즘 이런 '계란껍질 재활용 놀이'가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돈이 딱히 들지도 않고 한번쯤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필요한건 그저 엄마의 수고.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았어요. ㅎㅎ 요리할 때마다 계란 껍질을 모았어요. 계란을 깨고 나서 바로 잘 씻어서 말려 놓고 따로 모아두었어요. 4일정도 모으니까 계란 껍질이 어느 정도 모이더라구요. '심심해'를 외치는 주말. 그동안 차곡차곡모은 계란껍질 놀이를 시작해 봤어요. 초등 3학년인 큰 아이는 이 놀이에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7살인 둘째가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계란껍질위에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