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면 푸른바다죠. 오랫만에 애월 바다뷰 카페에 다녀왔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친 바다뷰를 보여주더라구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틀어진 시원한 바다뷰 카페가는게 진리인것 같아요. 밖에 날씨가 너무 덥거든요. ㅠㅠ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인디고인디드'라는 카페는 바다뷰를 보여주면서도 다른 카페들보다 비교적 한적해서 좋았어요. 10시 오픈이네요. 다른 카페보다 빨리 오픈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문닫는 시간은 7시로 좀 빠른것 같아요. 주차장이 바로 앞에도 있고 뒷편에도 있어요.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카페안이 익숙한지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 음료가격은 아메리카노 4500원으로 많이 비싸지 않고 괜찮았어요. 케이크 종류도 맛있어 보였는데 아침을 먹고와서 패쓰했어요..